2016년 상반기 결산, 로즈의 대세는 계속된다!

입력 2016-06-23 16:00


[이유리 기자] 2016년도 어느덧 중반, 절반이 지나갔다.

올 한해 패션뷰티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단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로즈’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사에서 2016년의 컬러로 선정한 로즈쿼츠, 세레니티 중 하나에도 로즈가 핵심 키워드였고 그 외에도 장미를 모티브로 한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통으로 사랑받고 있는 로즈, 오늘은 대표적인 로즈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ROSE ITEM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



유해의심성분 없는 천연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베스트셀러 제품. 반투명한 로즈쿼츠 컬러의 이 에센스는 귀하다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된 제품이다. 3,000송이에서 오직 1ml만 추출되기에 액체 다이아몬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로즈 오일에는 비타민이 응집되어 있어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

풍부한 수분감과 미백성분 알부틴의 함유로 어둡고 붉은 피부를 균일하고 맑게 가꿔준다. 올리브영에서 에센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피부 좋기로 유명한 아이유가 애용하는 제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ROSE ITEM 2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로즈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의 수도사들이 만들어 온 천연화장품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베스트셀러 제품.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에 앞서 유명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해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직구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피렌체가 자랑하는 고품질 장미 로사 센터폴리아 종을 5월에 수확해서 만드는 제품이다. 장미향답게 여성스럽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전통 증류방식으로 만들어져 피부수렴, 리프레쉬, 컨디셔닝 효과를 전해준다.

ROSE ITEM 3 디올 프레스티지 라 크렘므 텍스처 에쌍씨엘



프랑스 명품 화장품 디올은 로즈 드 그랑빌(디마스크장미꽃수)을 깨끗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미네랄로 유명한 루아드 가든에서 재배한다. 뛰어난 자연 조건에서 천연 방식으로 재배했기에 로즈 드 그랑빌은 일반 장미보다 뛰어난 활성 성분을 지니고 있다.



15년의 연구와 첨단 추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이 제품은 피부에 부드럽고 깊게 스며든다. 넥타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전해 매끈한 피부결로 만들어준다. 고가 제품이지만 리필을 별도 판매해 부담을 조금 줄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산타 마리아 노벨라,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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