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탈리안 MTV 어워즈서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글로벌 인기 입증

입력 2016-06-20 18:35
[연예팀] 그룹 빅뱅이 ‘베스트 아티스트 프롬 더 월드(BEST ARTIST FROM THE WORLD)’ 부문을 수상했다.6월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이탈리안 MTV 어워즈 2016 (Italian MTV Awards 2016)’에서 빅뱅이 한국 가수로 유일하게 최종 수상의 영광을 누려 눈길을 끌었다.빅뱅은 니그라마로, 더칼라스 등 유명 현지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에이브릴 라빈,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원디렉션 등 세계적 팝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VIP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1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한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는 30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MTV Awards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