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입력 2016-06-15 15:43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15일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보고서는'매거진','보고서'의 두섹션으로 구분했다.매거진 섹션은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택시기사 건강증진 프로젝트,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 회사가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활동을 실었다.보고서 섹션은 제품책임,친환경,협력사,임직원,지역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의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제품책임부문은 안전한 미래기술 개발,품질·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혁신,소비자가치 증진 활동에 대해 다뤘다. 친환경부문은 친환경차 개발,기후변화 대응 현황,환경영향 최소화 등을 담았다. 협력사부문은 글로벌 경쟁력 육성 및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임직원부문은 인권·다양성 존중,우수인재 확보·육성,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지역사회부문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문화예술 후원 등을 각각 취급했다.

이 밖에 투명경영위원회 활동, 브라질 딜러, 아이오닉 구매자, 협력사 에너지관리 담당자, 2015년 입사 외국계 임원, 슬로바키아 사회공헌 수혜자 등5대 핵심 부문별 이해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한편, 보고서는 현대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http://pr.hyundai.com)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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