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산림청과 함께 동그라미 '틔움버스와 함께하는 나눔의 숲'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산림청과 체결한 사회취약계층 산림교육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일환이다. 회사 나눔재단의 '동그라미 틔움버스'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해 소외 계층에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000여명 이상의 소외 계층에게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할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선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장거리 여행 기회를 제공했고,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드림위드 봉사단'을 발족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행사는 올 12월까지 강원도 횡성과 전남 장성에 위치한 숲체원,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유치원 등에서 진행된다. 매월 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40인 이상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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