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완벽한 ‘무결점’ 피부를 꿈꾼다면?

입력 2016-06-07 14:10
[송은지 기자] 기온이 올라갈수록 늘어가는 피부 트러블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관리 방법을 바꿔보자. 피부는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상태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여름만 되면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는 이유는 피지 분비량의 증가다. 피지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분비량이 늘어나는 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외부 유해물질, 노폐물과 뒤섞여 고스라이 트러블로 이어지게 된다.여름에도 완벽한 무결점 피부를 꿈꾼다면 오늘부터라도 관리를 시작하자. 무더운 날씨에 굴하지 않고 스타들처럼 완벽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방법 1 자외선차단에 힘쓰자 외출 전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외선차단’이다. 여름의 강한 자외선이 피부에 닿을 경우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침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가며 고스라이 피부 노화로 이어지기 때문. 따라서 최소 외출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얼굴과 햇볕에 노출되는 몸 곳곳에 고루 펴 발라주자.최근 다양한 타입의 자외선차단제가 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강력한 자외선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입은 ‘선크림’이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을 고르고 싶다면 수분 베이스에 백탁현상이나 밀림현상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방법 2 외출 시 메이크업, 가볍게 마무리하자 메이크업의 두께가 두꺼워질 수록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 역시 강해진다. 따라서 외출 시 진행하는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간편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메이크업의 단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의 아이템에 여러 기능이 결합돼 있는 ‘멀티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이 결합된 CC크림을 사용하면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키며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무척 유용하다.방법 3 외출 후 스킨케어에 신경쓰자 외출 후 집에 돌아왔다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폼클렌저를 이용해 모공 속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 보다 완벽한 세안을 진행하고 싶다면 일주일에 2~3회 정도 모공 브러시를 함께 사용해볼 것.이후 기초 스킨케어 제품 1~2가지 정도를 이용해 깨끗하게 비워낸 모공에 영양을 채워주자. 세안 후 영양성분이 풍부한 수분크림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줄 것. 매일 혹은 일주일에 3회 정도 마스크팩을 이용한 스페셜 케어를 병행하면 더욱 완벽한 피부 관리가 가능해진다. 01 키초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KICHO ULTRA MOISTURIZING SUN CREAM, SPF50/PA+++) 식물성 배아성분에 5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해 자극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촉촉한 수분 텍스처로 끈적임이나 백탁현상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데일리 선크림으로 제격이다.02 헤라 CC크림(HERA CC CREAM) 피부친화 셀 바이오 기술이 접목돼 진화된 스킨케어 질감의 혁신 텍스처가 특징인 CC크림.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고 탄력 있는 동안 피부를 연출한다.03 록시땅 시어 울트라 리치 컴포팅 크림(L’OCCITANE en Provence SHEA ULTRA RICH COMFORTING CREAM) 피부의 촉촉함을 장시간 유지시켜주는 고보습 영양크림. 25%의 시어 버터가 피부에 깊은 영양을 전달해준다.(사진출처: 키초, 헤라, 록시땅,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