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닛산, 신형 무라노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6-06-02 08:49
수정 2016-06-02 11:10
닛산이 부산모터쇼와 함께 신형 무라노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새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 컨셉트로 제작한 3세대 완전변경 제품이다. 현대적인 디자인, 안락한 실내, 다양한 편의·안전품목이 강점이다.



외관은 V-모션 그릴, 제트기를 연상케 하는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 요쇼가 특징이다. 또한 실내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위치를 조정하고, 조작 버튼을 재배치해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저중력 시트 적용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동력계는 2.5ℓ QR25 수퍼차저 엔진과 15㎾ 모터를 결합해 최고 253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제품은 최고급 소재 및 품목으로 구성한 '플래티넘' 트림 한 가지다. 가격은 5,490만원이다.

한편, 한국닛산은무라노사전계약돌입기념이벤트도준비했다.회사공식홈페이지(www.nissan.co.kr)내무라노마이크로사이트에접속,계약상담 신청자중추첨을통해리모아(Rimowa)여행용가방을증정한다.당첨자는사전계약기간완료후개별연락을통해안내한다.





부산=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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