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츠 '뉴 아록스' 덤프와 함께 달린다

입력 2016-05-31 11:21
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뉴 아록스' 덤프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서 지난 2014년 뉴 아테고에 신차용 타이어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뉴 악트로스와 2016년 뉴 아록스 덤프까지 벤츠트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아록스 덤프에는 최적의 연료 효율성을 갖춘 AH15와 DH33+ 제품을 제공한다. AH15는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구동력 및 제동력을 갖췄으며, DH33+는 불규칙 마모 방지 설계로 타이어 수명을 높여 최상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6월1일부터 뉴 아록스 덤프 구매자중 선착순 100명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존 벤츠트럭 소비자에겐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TBX 매장 또는 다임러 트럭 영업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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