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실업, 현대기아차에 내장부품 공급

입력 2016-05-31 09:54
수정 2016-05-31 10:48
동국실업이 제네시스 EQ900과 기아자동차 니로에 글로브박스와 센터콘솔 등 내장 부품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국실업에 따르면 제네시스 EQ900에 크래시패드와 글로브박스를 공급하고, 기아차 니로에 센터콘솔을 판매한다. 특히 니로에 장착된 센터콘솔은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내장형 USB 충전포트, 2열 220V 인버터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2열 에어밴트를 통해 뒷좌석까지 상쾌함을 전달한다. 특히 운전자가 센터콘솔 암레스트를 열면 내부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가 있다. 충전을 하기 위해 선을 연결하면 홈을 통해 밖으로 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동국실업은 1955년 창업후 1996년 자동차부품업종으로 사업을 다변화해 자동차 내외장재 및 공조부품, 램프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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