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첫 미니앨범 ‘프리 썸바디' 30일 공개

입력 2016-05-30 10:53
수정 2016-05-30 11:10
[연예팀] 에프엑스 루나의 첫 솔로 앨범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가 공개된다.5월30일 자정(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솔로 앨범 ‘프리 썸바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공식 페이지,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 할 예정.이번 타이틀 곡 ‘프리 썸바디’는 퓨쳐 하우스 사운드를 녹여낸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로, 가사에는 오늘 밤 상대방의 마음 속 꿈을 자유롭게 펼치고 진짜 모습을 찾게 해주고 싶다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특히, 루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2곡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예쁜 소녀(I Wish)’는 세련된 퓨쳐 베이스 사운드와 왈츠 리듬이 인상적인 미니멀한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며, ‘마이 메디신(My Medicine)’은 따듯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곡으로 루나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그대로 가사에 옮겨 루나의 감성을 만끽 할 수 있다.이 밖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루나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더불어 음원 공개에 앞서 루나는 30일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앱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루나 <프리 썸바디> 프리뷰’를 생방송으로 진행 할 예정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한편 루나의 첫 미니앨범 ‘프리 썸바디’는 31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