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미래기술 한눈에 보는 국토교통기술대전 25일 개막

입력 2016-05-24 17:06
국토교통분야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열린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분야 기술의 미래를 책임지는 1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관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국토교통 연구개발(R&D)'을 주제로 지식과 기술의 공유·확산을 위한 국내외 콘퍼런스는 물론 발주처 초청 설명회 등 투자유치 지원,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전시관은 국토교통 신산업을 포함한 14개 특별관과 국민 실생활에 연관성이 높은 국토교통분야별 테마관으로 구성했다(총 207부스).

특별관에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소통하는 도로 시스템, 드론 안전운항 기술,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 국토교통 7대 신산업 기술과 한옥, 무가선 저상트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량기술 등을 전시한다. 테마관은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미래자원 플랜트, 행복도시 공간, 미래철도, 지속가능 교통, 글로벌 항공, 창조기술 사업화, 신기술의 8개 주제로 구성한다.또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워크숍,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관람객 체험형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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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은 공식 누리집(www.techfai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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