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아이소이가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체인스토어 홀푸드마켓에 6월 입점한다. 최근 옥시 사태로 인해 유해성분 관련 이슈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해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해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은 보존기간을 늘려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소비자들의 꼼꼼한 성분확인이 필요하다. 홀푸드마켓은 1983년에 설립된 세계 최고의 유기농 전문 스토어로 연간 매출액이 13조원에 달하고 미전역에 432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원래의 친환경성과 인체에 대한 무해성, 생산과 원료 추출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만 입점이 기능하다. 이번 홀푸드마켓 입점은 그 자체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보증하는 징표이다. 세포라 등의 화장품 전문점, 면세점이나 백화점 등의 럭셔리 마켓 플레이스 입점과는 비교할 수 없는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확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브랜드는 6월 홀푸드마켓 맨하탄 트라이베카 지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석유계면활성제, 화학합성방부제, 인공향, 인공색소 등 인체 유해의심성분을 식물성 성분으로 대체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아이소이는 2016년 창립 7주년을 맞이해 세계적인 천연화장품 전문가 하인츠 바일란트와 ‘아이소이 화장품 독일 연구소’를 설립했다. 또한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사에서 진행한 피부 임상 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을 취득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