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성남에 인증중고차 전시장 열어

입력 2016-05-18 14:21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경기도 성남에 단독 인증중고차 전시장(운영:KCC오토모빌)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와 장안평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이은 세 번째전문매장이다. 성남과 용인, 강남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서울 남부권과 경기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새 전시장은 총면적 891㎡ 규모의 실내 전시장과 별도의 야외 전시공간을 갖췄다. 최대 40대의 차를 동시에 배치할 수 있다. 또 구매, 점검, 정비 등 중고차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펼친다.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2년 이상 숙련된 인증중고차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도 상주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인증중고차 판매 시2년 연장 보증을 적용한다. 또 24개월간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판매와 구매를 위한 리스 승계 및 금융 프로그램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 기존 재규어랜드로버 구매자가 인증중고차 매장을 통해 자신의 차를 판 후 신차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 밖에 방문 전 차 조회도 가능하다. 인증중고차 매물조회는 각 브랜드 공식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재규어 approved.kr.jaguar.com, 랜드로버 approved.kr.landrover.com)를 통하면 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올해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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