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배우 심이영의 모던한 분위기의 화보가 공개됐다.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모순영’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심이영은 bnt와의 첫 화보에서 콘셉트마다 각기 다른 모던함과 레트로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레드 컬러의 브이넥 원피스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랜만에 화보 촬영이라는 그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줬다.이어진 촬영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혹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는 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냈다.마지막 촬영에서는 ‘톰보이’ 분위기의 모던한 느낌을 카메라에 담았다. 실크 타입의 그레이 셔츠와 팬츠, 레드 컬러의 베레모로 갈아입은 그는 프렌치 시크 분위기를 표현했다. 콘셉트마다 다른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내며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팔색조 매력을 선사했다.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로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대해 “주말극이라서 그런지 어른들이 많이 봐주시는 것 같다. 길 지나가면 ‘너무 잘 보고 있다’, ‘재미있다’라고 말해주는 분 많다. 상대배우인 형탁 오빠는 순수하고 순진하지만 연기할 때는 욕심히 굉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에 대해서는 “지금보다는 좀더 나왔으면 좋겠다(웃음)”고 말하며 “이 작품의 대본과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것이 담겨있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꼈다. 극 중 ‘호태’ 와의 파란이 예고 될 것 같기는 하지만 ‘호태’와 ‘순영’의 명랑하고 쾌할함으로 잘 이겨내고 알콩달콩 연애 이야기를 그릴 것 같다”고 답했다.또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과‘백년의 유산’에 대해 “지금도 ‘넝쿨당’캐릭터를 좋아해주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의외로 ‘백년의 유산’ 홍주 캐릭터를 좋아해주시는 분도 있다. 두 역할의 모습이 나한테 있는 것 같다. '순영'의 모습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연기를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서는 “영화 '두 여자'를 했을 때 감정적으로 힘들었고 캐릭터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 당시에는 힘들었던 것을 혼자 해결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남편과 함께 이야기 하고 공유한다. 그것이 좋다”고 답했다.이어 “배우 최원영이라는 사람은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은 사람이고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다”라며 “전부 다 멋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새로 맡을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또 흥미가 간다. 여러가지 오는 복합적인 생각인 것 같다.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배우 심이영을 행복하게 하고 힘이 나게 하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답했다.기획 진행: 오아라포토: bnt포토그래퍼 권해근의상: 레미떼헤어: 김선진 끌로에 승희 실장메이크업: 김선진 끌로에 주시나 실장장소협찬: 모단걸 응접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