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스즈(ISUZU), 국내 진출한다

입력 2016-05-14 10:13
중대형 SUV 및 상용트럭 전문 기업인이스즈(ISUZU)가 한국에 들어온다.

1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이스즈는 국내 수입차 판매사 중 한 곳과 합작으로 국내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11월부터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지난 4월 이스즈와 관련된 도메인(isuzukorea.com, isuzutruckkorea.com)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916년 창립한 이스즈는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완성차 회사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내세우며중대형트럭및버스 등 상용차를 전문적으로 생 하고 있다. 이 외에 픽업트럭 mu-X,와 SUV D-MAX 등도 판매 중이다.



국내 판매가 예상되는 차종으로는 트럭이 유력하게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입 트럭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요 브랜드들이 일제히 시설투자를 늘리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얼마전부터 이스즈가 국내 진출한다는 설이 꾸준이 나돌기 시작했다"며 "이스즈가 상용차 전문 회사인 만큼 국내 파트너사로는 규모가 가장 큰판매사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즈는 이미 국내와 인연이 깊다. 대우자동차의 전신인 새한자동차에서 과거 이스즈 엘프를 국내에서 조립·생산했다. 또 대우차에서 이스즈의 버스 및 트럭을 들여와 생산 판매한 바 있다. 이외에도 쌍용차 코란도 훼미리 경우이스즈 트루퍼의 플랫폼이 기반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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