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기자] 그룹 지오디 손호영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린 영화 '싱 스트리트(감독 존 카니)' 뮤지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이미 플래시 세례에 익숙해질법도한 데뷔 18년차 손호영. 하지만 아직도 플래시 세례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아직까지 롱런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헛둘헛둘~힘찬 입장'
'하지만 플래시 세례는 여전히 쑥스럽네요'
'포토타임을 갖기 전 인사도 빼먹지 않고요'
'머리도 한번 매만져주고'
'그냥 서있기만 하면 재미없으니 우스꽝스러운 포즈~'
'부끄럽지만 할 건 다 해내는 18년차 아이돌 입니다~'
'귀엽게(?)봐주세요~'한편, 영화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소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밴드와 음악을 만들게 된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그린 영화로 배우 페리다 월시-필로, 루시 보인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