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5월, 두꺼운 옷 대신 가벼운 의상을 착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증가한 만큼 각자의 취향을 표현하는 방식은 더욱 다양해졌으며 쇄골에 자신 있는 이들은 오프 숄더를 입고 각선미가 우수한 여성들은 핫팬츠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은 데일리 룩이 선사하는 이미지에 맞춰 네일 컬러를 선택해 더욱 효과적으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섹시함을 UP! 레드 네일아트
아찔한 의상과 함께 고양이 메이크업을 선보인 현아는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만큼 머리부터 손끝까지 고혹스러웠다.그는 레드 매니큐어로 손톱을 가득 채워 관능적인 미(美)를 살렸고 포인트로 큐빅을 붙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이는 쇄골이 드러나는 슬림 원피스와 완벽 조화를 이뤄 현아의 독보적인 매력이 확실하게 드러나도록 만들었다.패션과 컬러 매치! 제시’S 네일아트
제시가 캐주얼하면서도 보이시한 패션을 선보였다.쉽게 소화하기 힘든 녹색을 화이트 티셔츠와 믹스 매치해 패셔너블하게 완성한 제시는 손끝에 민트 컬러를 더해 섬세한 부분까지 통일된 느낌을 연출했다. 더불어 심플한 패션 액세서리를 착용해 고급 미(美)를 연출했다.상큼하게, 깜찍한 네일아트
EXID 솔지는 러블리한 패션과 함께 귀여운 네일아트를 연출했다.특히 솔지는 밝은 의상에 화사한 매니큐어를 매치하고 다크 한 패션에서는 어두운 컬러를 손톱에 칠하는 등 특유의 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홍빛은 화이트 의상과 함께 상큼하고 생기발랄한 소녀 이미지를 만들었고 블루 색상은 블랙 줄무늬 원피스와 함께 차분한 느낌을 완성했다.다채로운 컬러, 잇(it)! 아이템
메이크업 및 네일 컬러는 개성 표현에 가장 중요한 뷰티 포인트다. 생기 있는 피부는 오렌지와 핑크빛 치크를 광대 부분에 살짝 칠하면 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매니큐어는 치크보다 다양한 색감이 존재하는 만큼 여러 가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버건디는 고급스러운 섹시를 완성해주며 비비드 한 블루는 시크하고 모던한 룩에 잘 어울린다. 또한 은은한 파스텔톤 민트 컬러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바이레미떼, 토니모리, 캔메이크)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