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다목적 소방지원차 전시

입력 2016-05-03 12:50
수정 2016-05-04 08:03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4월27일부터 5월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만(MAN) 소방지원차 2종을 전시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3회차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소방 전문 박람회로, 회사는 만 TGS 440마력 6x4 다목적 제독차를 포함한 소방지원차를 선보였다. 만 TGS 440마력 6x4 다목적 제독차의 경우 방사능을 비롯한 생화학 노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 중앙 119 소방본부에서 사용 중이며, 독일 화학 물질 제독 장비 개발사 OWR의 최첨단 기술을 접목했다. 또한 전시된 소방지원차의 섀시는 독일기술검사협회 TÜV로부터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간 가장 적은 결함률을 인증받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공공 목적차와 다양한 특장차에 널리 활용되는 만트럭의 높은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내구성과 견고함이 뛰어난 만트럭 제품은 다양한 다목적 특장 차량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한편, 만트럭은 지난해에도이번 전시차와 동일 제품인 TGS 트럭을 서울소방재난본부 내 최첨단 소방지휘차로 제공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그린카, 서울시와 나눔카 사업 업무협약▶ 현대차, "그랜저의 시간은 무한하다"▶ 인피니티코리아, 가정의 달 맞아 할인헤택 제공▶ 한불, 푸조·시트로엥 특별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