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슉업’, 휘성-성규 등 캐스팅 공개 영상에 ‘기대감 UP’

입력 2016-05-03 12:55
[연예팀] ‘올슉업’ 캐스팅 공개 영상으로 다시 한 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5월2일 뮤지컬 ‘올슉업’ 측은 파티를 즐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작품의 유쾌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으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케할 전망이다.공개된 영상 속 엘비스와 나탈리 역을 맡은 휘성과 박정아, 최우혁과 안시하는 커플을 이루며 이들이 선보일 최강 케미를 예고한다.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실비아 역의 서지영과 짐 역의 장대웅은 끈끈한 호흡으로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딘 역의 김태윤과 선한국, 로레인 역의 조윤영과 이하경은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딘과 로레인의 로맨스를 결사반대하는 딘의 엄마 마틸다 역의 임은영과 정영아, 마틸다를 묵묵히 쫓아다니는 보안관 얼 역의 김선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캐릭터로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또 ​아름답고 지적인 큐레이터 산드라 역의 정가희와 송주희는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지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실비아를 연기할 류수화와 특유의 코믹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낼 데니스 역의 안세하는 온몸을 다해 작품 지닌 흥겨움을 발산한다. 이어 짐 역의 정찬우와 데니스 역의 김재만은 찰진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무대 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영상의 말미 오지 않는 파트너를 기다리는 나탈리 역의 제이민과 그런 제이민 앞에 드디어 나타난 엘비스 역의 김성규는 두 사람이 그려낼 귀엽고도 싱그러운 로맨스를 예고한다.한편 ‘올슉업’은 6월17일부터 8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4일 오전 11시 1차 오픈된다. (사진출처: ‘올슉업’ 캐스팅 공개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