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카이엔의 편의품목을 강화한 한정판 '플래티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V6 가솔린 엔진의 카이엔을 비롯해 카이엔 디젤, 카이엔S E-하이브리드 등 3종이 있다. 확장한 휠 아치,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 가죽 스포츠 시트, 8방향 전동조절시트, 헤드레스트에 새긴 포르쉐 크레스트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을 적용한 바이 제논 헤드 램프,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전후방 파킹 어시스트도 기본품목에 포함했다. 파킹 어시스트는경고음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정보를 표시한다. 또눈부심 방지 기능(사이드미러&룸미러), 뒷좌석 착색 유리, 아날로그 시계를 기본 장착했다.
이 밖에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는 한글 지원 및음성인식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커넥트 플러스',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TV 튜너 등을 포함한다.
한편, 새 차는 고광택 익스테리어 패키지도 준비했다. 차 외부 레터링(카이엔, 카이엔디젤), 조명을 적용한 도어실 가드(카이엔S E-하이브리드) 등은 한정판을 강조하는 요소다.새 차의 판매가격은카이엔 1억430만 원, 카이엔 디젤 1억210만 원, S E-하이브리드 1억2,180만 원이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시론]테슬라의 마중물 전략, 성공할까▶ 자율주행차를 믿어? 젊은 층일수록 신뢰 높아▶ 국토부, 현대기아차·한국지엠·닛산·렉서스·볼보트럭 리콜▶ [시승]8단이 주는 묘미, 캐딜락 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