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옥중화’ 고수와 정다빈의 강렬한 첫 만남 스틸컷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4월27일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측은 쇠사슬에 두 손이 묶인 채 전옥서에 들어온 고수(윤태원 역)와 그와 은밀하게 비밀 접선을 하고 있는 전옥서 살림꾼 정다빈(어린 옥녀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공개된 사진 속 고수는 두 손이 쇠사슬로 꽁꽁 묶여있는 상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고수는 죄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넘쳐흐르는 모습. 여느 죄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밝은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고수는 전옥서 다모인 정다빈과 비밀스럽게 접촉하고 있다. 고수는 넉살 좋은 미소를 지으며 정다빈에게 무언가 부탁을 하고 있다. 정다빈과 은밀하게 귓속말을 속삭이는 그의 행동이 눈길을 끈다. 이에 접점이 없어 보이는 고수-정다빈이 무슨 이유로 접선을 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한편 ‘옥중화’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