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올 봄 당신의 장바구니 속 수많은 아이템 중 단 하나만 구매할 수 있다면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하라. 봄에 출시되는 수많은 뷰티 신제품들 속에서 언제나 접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그 매력이 반감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하는 이라면 왜 자외선차단제를 추천하는지 바로 이해할 것이다. 자외선차단제는 유일한 노화방지 화장품이자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피부를 보호해줄 아이템이기 때문. 또한 겨울 동안 면역력이 떨어지고 약해진 지금, 자외선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지금 그 어떤 아이템보다 유용하고 필수적인 뷰티 아이템이다.당신의 장바구니 속 잇 아이템으로 적합한 자외선차단제를 소개한다. BEST 1 파시 선글라스티나 데일리 선블록 SPF50 PA+++
피부에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로 자외선 A와 B를 반사해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무기자차의 단점이라 꼽히던 강한 백탁현상과 다소 뻑뻑한 발림성을 개선해 균일하고 얇게 부드럽게 발리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스킨케어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피부톤을 한톤 밝게 보정해주기에 가벼운 외출 시에 자외선차단제 단독으로 사용해도 된다. 워터프루프 제품이기에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BEST 2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SPF50 PA+++
기존 자외선차단제들이 단파 UVA와 UVB만 차단했다면 이 제품은 차단 필터를 업그레이드해서 장파 UVA까지 빈틈없이 차단해준다.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가능하며 안티 폴루션 기능은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도시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수분 베이스 포뮬라로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또한 만족스러운 점이다. BEST 3 크리니크 이븐 베터 다크 스팟 디펜스 SPF50 PA+++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형태의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 인비저블 스크린 기술로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투명한 막을 형성해서 햇빛을 반시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고 끈적임이나 뭉침 현상 없는 발림성이 인상적이다. 논 드라잉 성분이 피부 건조함을 막아 하루 종일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베이지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자신의 피부 컬러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파시, 키엘, 크리니크)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