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싸우자 귀신아’ 주연 낙점…‘오지라퍼 귀신 役’

입력 2016-04-27 14:41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소현이 ‘싸우자 귀신아’에 캐스팅됐다.4월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김소현이 7월 방송될 tvN ‘싸우자 귀신아’(극본 김지선) 출연을 확정했다.극중 김소현은 19년 짧은 인생 동안 평생 공부만 하다가 하루 전날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아 죽은 지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돌다 퇴마를 하는 박봉팔을 만나 넓은 오지랖으로 귀신들의 온갖 사연을 들어주며 저세상으로 돌려보내주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둘의 퇴마가 이어질수록 묘한 분위기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없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지난 2007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임인스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귀신이 보이는 퇴마사가 귀신과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퇴마이야기다. 7월 방송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