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대중들이 선택(Choice)한 어제(‘Yes’terday)의 이슈를 들여다보자.
# ‘위대한 소원’ 박스오피스 2위‘위대한 소원’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4월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은 471개의 스크린에서 1만 8,46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만 1,405명이다.‘위대한 소원’은 불치병이 걸린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들의 혈기왕성 19금 코미디다.약 4억 5천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진 ‘위대한 소원’은 배우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의 재치 넘치는 절친 케미와 함께 남대중 감독의 위트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한편 이날 ‘시간이탈자’는 2만 8,2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날, 보러와요’가 1만 3,97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 ‘몬스터’vs‘대박’ 2위 경쟁‘몬스터’와 ‘대박’의 월화극 2위 경쟁이 치열하다.4월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전국 기준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의 기록이다.이로써 ‘대박’은 전국 기준 8.0%를 기록해 ‘몬스터’와 0.1% 포인트 차이를 두고 3위로 밀려났다. 지난 방송분인 8.7%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몬스터’에서는 육탄전을 벌이는 오수연(성유리)과 도신영(조보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도광우(진태현)를 내몰려 1급 발암물질인 티나인 코팅제를 이용해 계략을 세우는 변일재(정보석)의 모습도 그려졌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가 월요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4월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안녕하세요’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타깝고도 애틋한 사연을 가진 꽃남매 사연이 전파를 타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MBC 스페셜’은 4.8%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영화 ‘위대한 소원’ 메인 포스터, 스틸컷, MBC ‘몬스터’, ‘안녕하세요’, ‘동상이몽’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