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우, 웹 무비 ‘올리고당’ 주연 캐스팅 확정

입력 2016-04-26 14:04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남우가 웹 무비 ‘올리고당’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4월26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김남우가 웹 무비 ‘올리고당’(감독 노진수) 주연으로 낙점됐다.‘올리고당’은 인기 웹툰 ‘올리고당’(작가 악어인간)을 극화한 옴니버스식 19금 코미디 영화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든 동근혁의 여자, 친구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우가 맡은 동근혁은 강하고 듬직해 보이는 외모에 반해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순둥이로 세심하고 배려가 깊은 성격이다.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남우는 지난 2012년 두산의 ‘사람이 미래다’ 기업 광고로 데뷔, 이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의 수영 편에 출연해 발군의 수영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상상만 해도 짜릿한 어른들의 섹시 코미디로 짧지만 강한 여운을 선사할 ‘올리고당’은 웹 무비 형식으로 10개의 이야기가 제작되며 현재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 얼반웍스이엔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