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황치열-홍대광-먼데이키즈-병목현상, 두 눈을 감아봐

입력 2016-04-26 19:00
[bnt뉴스 이승현 기자] 눈을 감으면 펼쳐지는 검은색 도화지에서 반짝반짝 빛이 난다. 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다양한 색깔들이 검은 도화지에서 그림을 그리며 뛰어다닌다. 눈을 뜨면 형형색색 뛰어다니던 그림이 사라지고 현실이 펼쳐진다. 현실 위에 아까 본 그 그림을 그려보려 하지만 그려지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금 우리는 눈을 감는다.◆ 황치열 ‘너 없이 못 살아’가수 황치열이 대중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신곡을 발매한다.신곡 ‘너 없이 못 살아’는 오랫동안 그를 기다려주고 지켜준 팬들을 위해 그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반복적인 기타리프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황치열의 신곡이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홍대광 ‘홍대에 가면’가수 홍대광이 홍대 로컬송 ‘홍대에 가면’으로 돌아왔다.신곡 ‘홍대에 가면’은 많은 연인들이 한 번쯤 가봤을 홍대 거리의 사랑과 장소에 얽힌 추억을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낸 곡.점점 고조되는 스트링 선율과 홍대광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시킨다.홍대광의 신곡이 또 하나의 로컬송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데이 키즈 ‘너의 목소리’가수 먼데이 키즈가 미니앨범 발매 전 수록곡을 선공개했다.선공개곡 ‘너의 목소리’는 원년 멤버 故 김민수의 데모를 우연히 듣고 영감을 받아 멤버 이진성이 듀엣 곡으로 완성시켰다.그동안 먼데이키즈의 음악을 그리워하고 기다렸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먼데이 키즈의 미니앨범 ‘리부트(Reboot)’에 벌써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병목현상 ‘그렇게 우리는’밴드 병목현상이 신곡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신곡 ‘그렇게 우리는’은 쉽게 바뀌지 않고 없어지지 않을 것 같던 생각들과 신념이 누군가를 만나 한 순간에 변해버리는 경험을 이야기한다.시원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신곡은 신나는 여름 음악들 속 로맨틱한 열대야처럼 자리잡을 전망이다.병목현상의 신곡이 많은 이들의 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사진출처: 황치열 ‘너 없이 못 살아’, 홍대광 ‘홍대에 가면’, 먼데이 키즈 ‘너의 목소리’, 병목현상 ‘그렇게 우리는’ 앨범 재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