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4년 연속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

입력 2016-04-26 12:18
닛산의 중형세단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수입 중형차 부문 1위로 선정됐다.26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전국 20세~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직접 점수를 준다. 알티마는 올해 1,207점을 획득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신형 알티마는 지난 19일 출시됐다. 2,990만원의 엔트리 트림 가격을 내놓고 내외관 디자인과 성능에도 큰 변화를 이뤄냈다.총 4가지 트림으로 2.5ℓ SL 스마트, SL, SL 테크, 3.5ℓ SL 테크로 구성하고 가격은 2,990만원 부터 3,880만원까지다.한편, 한국닛산은 닛산 파이낸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차 교환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5월까지 알티마 구입 후 3년 이내 차 대 차 사고로 판매가 30% 이상의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 본인 과실이 50% 이하면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비자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진입가격 낮춘 닛산 알티마, "국산·수입차 다 덤벼"▶ 포드코리아 "포커스 디젤 효율, 골프 넘어섰다"▶ 볼보차, 서울 양평동에 국내 최대 서비스센터 연다▶ 포르쉐, 2.0ℓ 4기통 터보 엔진 718 카이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