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컴팩트카 세그먼트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A클래스, B클래스, CLA, GLA 등 컴팩트카 부문은 지난해 4,329대를 판매하며 2014년 대비 41% 성장했다. 올해 1분기(1월-3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4% 증가한 1,663대로지난해보다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3년 A클래스를 필두로 2014년에는 컴팩트 4도어 쿠페 CLA와 컴팩트 SUV GLA를 선보였으며 2015년 7월에는 B 200 d, 올해 1월에는 신형 A클래스와 AMG A 45 4매틱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컴팩트카 세그먼트를 강화해 왔다.컴팩트카 인기가 높아지자회사도 적극 알리기에 나선다. 프리미엄 컴팩트 카 라인업을 대상으로 전국 시승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오는 5월31일까지 마련되며,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한 뒤 가까운 전시장을 찾아 원하는 제품을 시승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A200 한대와 닥터드레 헤드폰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컴팩트카 구매시 추첨을 통해 제주 신라호텔 2박3일 패키지와 아이패드프로를 경품으로 준다.이 외에도 벤츠 프리미엄 컴팩트 카 라인업 각 모델을 대표하는 인스타그램 앰버서더 선정을 위한 #LetMeDrive 캠페인도 한다.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4인에게는 2주 동안 컴팩트카 시승 기회를 비롯해 촬영에 필요한 고프로 카메라 및 소정의 활동비, 활동 증서를 제공한다. 2주 동안 촬영된 사진, 동영상 컨텐츠는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가장 '좋아요' 를 많이 받은 최후의 1인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선물한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자파일]2016 부산모터쇼에 거는 기대와 아쉬움▶ [시승]한국 소비자 취향 저격, 닛산 5.5세대 알티마▶ [칼럼]자동차, 디지털과 동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