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오늘(21일) ‘엠카’서 첫 솔로 데뷔 무대…‘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6-04-21 09:45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솔로주자 정은지가 ‘하늘바라기’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4월21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정은지가 출연해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와 수록곡 ‘사랑은 바람처럼’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솔로가수 정은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정은지는 데뷔 5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앨범을 통해 음원은 물론 음반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만큼 첫 솔로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이에 본격적인 솔로 데뷔 무대에 앞서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속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살펴봤다.먼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정은지의 성장이 단연 눈에 띈다. 정은지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실제 아빠와의 추억담을 토대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두번째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서정적인 가사. 꽃잎, 별, 햇살, 그리고 아빠 등 정은지는 자신의 추억담을 예쁜 순 우리말 가사로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솔로가수 정은지의 차별화된 행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솔로 데뷔곡으로 포크송을 택했다. 포크 장르를 통해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함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하늘바라기’로 솔로가수로서 첫 발을 뗀 정은지는 오늘(21일) 오후 6시 방송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