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피부지말입니다!’ 옴므 모공 케어 TIP

입력 2016-04-21 09:15
[김희영 기자] 2016년의 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두 남자의 피부 관리 노하우.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배우 송중기와 진구. 드라마는 끝났지만 두 배우의 식지 않는 인기는 계속 이어진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몰입도 높은 캐릭터로 시청률 고공행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두 배우는 화면뿐 아니라 밖에서 보이는 피부도 차이 없이 깨끗함을 과시하며 많은 뷰티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개기름’으로 불리는 남자들의 모공과 피지 관리는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옴므 케어 부분 중 하나. 변함없는 꿀피부로 매력을 더하고 있는 송중기와 진구처럼 빛나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남자들이 쉽고도 어렵게 실천하는 모공 케어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옴므 피부 지키기 노하우 HOW TO 1 >> 수분 보충은 필수지 말입니다 남녀노소 피부를 지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물 마시기’. 충분한 수분 보충은 체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몸 속 노폐물들을 잘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 피부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 중 하나다. 송중기와 진구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항상 물을 챙기고 다닐 정도로 수분 공급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 각종 음료수와 커피 섭취로 수분 공급을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적어도 하루에 1.5L 이상의 물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습관화 해주자.HOW TO 2 >> 자외선 차단 꼭 해줘야 되지 말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마련. 햇빛의 강렬함은 피부에 자극을 줘 트러블을 만들기도 하며 모공을 넓혀 피지를 과다 분비하게 만드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남성들 사이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글라스 착용은 눈 보호뿐 아니라 연약한 눈가 피부도 보호해줘 송중기와 진구가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발라줘 모공이 넓어지는 환경을 사전에 막아주도록 하자. HOW TO 3 >> 제품 활용 잘 해야 되지 말입니다 1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오일 컨트롤 클렌징 폼 세안만 잘해도 쫀쫀한 모공을 유지할 수 있다.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가 피부 피로의 회복을 돕고 모공 속 피지, 노폐물 제거를 통해 번들거림을 케어해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천연 고령토 성분이 과다 피지를 흡착시켜줘 지성 피부를 가진 남자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2 비오템 옴므 BB 인스턴트 그레이트 스킨 오일 프리 올인원 플루이드 더운 날씨에 흘리는 땀과 햇빛에 자극받는 피부는 모공을 넓히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비비크림 사용은 필수. 비비크림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며 과한 커버력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특징이 있다.3 포렌코즈 아쿠아 커넥션 크림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면 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프렌치 허브 블렌딩이 함유된 반투명의 젤 타입 수분크림으로 오랜 시간 풍부한 촉촉함을 전달해준다.4 랩시리즈 어반 블루 퓨리파이 클레이 마스크 예민해진 피부 진정을 위한 필수품. 미세먼지와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며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씻어내 준다. 젤 타입 제형이며 튜브형 용기에 담겨 사용이 편리하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캡처, 이니스프리, 비오템 옴므, 포렌코즈, 랩시리즈,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