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정규 ‘러브 앤 레터’ 예약판매 15만장 기록…‘대세 굳히기’

입력 2016-04-20 12:28
[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예약판매 15만장을 기록했다.4월20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가 예약판매 15만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또한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의 두 가지 버전이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아낀다’와 ‘만세’를 발표하며 대세돌로 떠올랐다. 자체제작돌로 불리는 만큼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이 포함되며, 19일 프리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세븐틴이 지난 앨범에서 선보인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고 말해주고 싶은 세븐틴의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 곡이다.한편 세븐틴은 25일 첫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를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