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은 인턴기자] 본래 아름다움은 손끝에서부터 시작되는 법. 최근 네일아트에 대한 뷰티터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컬러와 무늬가 주는 느낌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 온스타일 ‘채널 AOA’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AOA 멤버들은 각기 다른 네일아트로 개성을 뽐냈다.올해의 컬러인 세레니티(Serenity)부터 독특한 패턴 무늬까지 보기만 해도 ‘심쿵’을 유발하는 네일아트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원 컬러 네일아트 _설현
걸그룹 중에서도 단연 비주얼로 손꼽히는 AOA 설현. 청순한 외모에 걸맞은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설현은 네일아트의 기본 형태인 ‘원 컬러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본래 한 가지 컬러만 사용하는 심플한 형태와 달리 파스텔톤 계열의 네이비와 세레니티 색상을 섞어서 매치했다. 컬러가 가져다주는 시원한 매력은 덤이다. ‘원 컬러 네일아트’가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이처럼 두 가지 컬러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비슷한 계열의 색상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날 의상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 워터마블링 네일아트 _혜정
AOA 유닛 그룹 ‘AOA 크림’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혜정. 이날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오버롤 화이트 원피스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손끝 네일아트. 전체적인 블랙 컬러로 통일감을 주고 네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에 독특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처럼 하나뿐인 네일아트를 가지고 싶다면 ‘워터 마블링 네일아트’를 추천한다. ‘워터 마블링 네일아트’란 물 위에 네일 용액을 떨어트려 모양을 내는 방식이다. 누구나 쉽게 셀프 네일 아트로 완성할 수 있다. 심플한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무채색의 원 컬러 네일아트와 적절히 섞어서 표현해도 좋다. # 글리터 네일아트& 프렌치 네일아트 _초아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이 매력적인 AOA 초아.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애교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무장해제 시킨다. 특히 그는 ‘글리터 네일아트’와 ‘프렌치 네일아트’의 정석이다. 손끝 부분에만 컬러를 입힌 프렌치 네일아트는 귀여운 이미지를 심어준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반짝이는 펄이 들어간 ‘글리터 네일아트’가 제격이다. 먼저 가지런히 정돈된 손톱 위에 베이스 코트를 바른다. 이후 다양한 크기의 글리터를 올리면 화려한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