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매일매일 쉬지 않고 TV 프로그램은 방영되고, 흥미로운 방송들도 넘쳐난다. 이에 어떤 프로그램을 봐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당신께 오늘의 주목할 만한 예능을 미리보기로 추천한다.◆ 박수홍-황석정, 설레는 재회4월1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1월 소개팅 자리를 가졌던 박수홍과 황석정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당시 소개팅을 주선했던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박수홍과 황석정의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신혼집으로 두 사람을 초대하는 것.최근 녹화에서 소개팅 후 3개월 만에 황석정과 재회하게 된 박수홍은 “예뻐지셨네요”라며 수줍게 첫인사를 건네며 반색했다. 지난번 만났을 당시의 금발 머리와 다르게 검은 머리에 단정한 숙녀 스타일로 나타난 황석정의 모습에 놀란 듯 박수홍의 눈빛이 반짝였다는 후문이다.두 사람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로 먹여주거나 근황을 묻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엔 서로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진 진실게임에서 윤정수는 황석정에게 “이 자리에 있는 사람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OK하면 오늘 키스할 수 있나”라고 장난기 넘치는 질문을 던졌다고. 이에 황석정이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숙크러쉬도 반하게 하는 조신남, 박수홍의 매력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소개팅의 주선자 김숙이 집에 초대한 박수홍의 요리하는 모습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황석정보다 먼저 도착한 박수홍은 집안 곳곳을 가득 채운 황금빛 인테리어를 보며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숙은 조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박수홍에게 앞치마를 입혀 음식준비를 돕게 했고, 김숙은 재료손질에 열중하고 있는 박수홍의 뒷모습을 보며 “조신하게 살림하는 남자, 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한편 가모장 김숙을 홀린 요섹남 박수홍의 매력과, 박수홍과 황석정의 두 번째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오늘(19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