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30 청춘을 잡아라...시승회 열어

입력 2016-04-18 17:15
현대자동차가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청춘을 달리다' 1박2일 시승행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30대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또는 토~일요일 진행한다. 투입 차종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신형 아반떼, 엑센트, 벨로스터, i30 등이다. 만21세 이상 39세 미만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방문, 시승 센터별 희망 일정과 차종을 선택하면 된다. 이중 총 950명을 추첨해 22일부터 격주 금요일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연락으로 시승 일정을 알린 예정이다.당첨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시승 후기를 작성해 회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 URL 등을 올리면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WRC 무선조종 RC카(1등, 10명), i20 WRC 모형차(2등, 20명)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현대차는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와 다양한 차종의 시승을 원하는 30대를 위해 차별화된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젊은 소비층이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현대차, '응답하라 그랜저' 세대별 집중…왜?▶ 쌍용차, 티볼리 에어 베이징모터쇼 출격▶ 국토부, 현대차 쏘나타·기아차 K5 등 리콜▶ [시승]터보를 넘는 터보, 포르쉐 911 터보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