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딴따라’의 첫 방송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티저 포스터 3종이 베일을 벗었다.4월18일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흑백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눈길을 끄는 메인 포스터부터 한국판 제리맥과이어로 완벽 변신한 지성의 훈훈한 미소가 담긴 포스터, 또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망고 엔터테인먼트 포스터를 공개했다.‘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이야기. 영화 ‘7번방의 선물’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 홍성창 감독, 그리고 ‘퍽’ 이광영 감독이 합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의 지성과 파이팅 모드의 혜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포스터는 흑백컬러의 캐릭터들과 레드포인트의 배경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이태선이 캐릭터를 드러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흑백을 뚫고 나오는 이들의 포스와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지성은 팔을 교차 시킨 후 자신감과 여유가 넘치는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본다. 그의 뒤로는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는 듯한 혜리와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자극하는 강민혁, 한 손을 이리오라는 손짓을 하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극중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이어 공개된 포스터는 지성과 딴따라 밴드 멤버들이 담겨 있다. 신문을 품 안에 품고 환하게 미소 짓는 지성의 모습에서 뭉클함이 느껴진다. 특히 신문 1면에 카리스마 있는 딴따라 밴드의 모습과 ‘딴따라 그들이 전설이 되기까지’ 라는 카피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한국판 제리맥과이어로 변신한 지성이 과연 딴따라 밴드를 어떻게 성공궤도에 올려놓을지 포스터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마지막으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석호(지성)가 운영하는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달력 모습으로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어 마치 종합선물세트를 받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성은 눈물 미소로 먹먹함을 전하고, 혜리는 입가에 검지 손가락을 대고 웃는 얼굴을 만들며 귀여움을 자아낸다.또한 강민혁은 소년 같은 수줍은 미소를 보여주다가 당당한 남자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표정만으로 도도함과 섹시함을 뿜어내는 채정안과 모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하는 딴따라 밴드 멤버 엘조, 공명, 이태선까지 깨알 같이 담겨 있다. 이에 이들이 ‘딴따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