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민무제가 ‘마이엔젤’에 캐스팅됐다.4월15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민무제가 영화 ‘마이엔젤’(감독 이윤기)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마이엔젤’은 아내의 자살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과 식물인간이 된 여성의 만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색 멜로 영화.민무제는 극중 강수(김남길)의 직장인 보험회사 보상팀 팀장으로 등장 해 두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며, 김남길, 천우희, 임화영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 갈 예정이다. 이윤기 감독과는 지난해 영화 ‘남과 여’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영화 ‘허삼관’으로 데뷔, 다양한 연극 및 뮤지컬과 영화 ‘검사외전’, ‘탐정:더 비기닝’, ‘남과 여’ 등에 출연해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민무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한편 ‘마이엔젤’은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UL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