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윤계상이 tvN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4월1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계상은 tvN 새 드라마 ‘굿와이프’(극분 한상운, 연출 이정효)의 출연을 확정지었다.윤계상은 JTBC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 상남자 장태호 역을 맡아 액션연기는 물론 농도 짙은 감성연기로 열연을 펼친데 이어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에서는 현실남친 정훈 역을 맡아 을의 연애의 진수를 보여주며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극중 윤계상이 맡은 서중원은 세련, 젠틀, 시크, 차가운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내뱉는 매력남으로 로펌 공동대표로서 휘하 변호사에게는 냉정하되 의뢰인에게는 따뜻하지만 그렇다고 의뢰인의 진심으로 믿어주지도 않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해 패션지 선정 매력적인 독신남으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많고 김혜경(전도연)이 온전한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에 윤계상은 소속사를 통해 “전도연, 유지태 등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며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찍을테니 시청자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한편 윤계상이 출연하는 ‘굿와이프’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