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야수의 미녀’ 캐스팅 확정…완벽 유전자 공미 역

입력 2016-04-12 15:57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서효림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4월12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에 따르면 서효림은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와 미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뛰어난 미모와 그에 정비례하는 능력을 갖춘 완벽녀 공미 역으로 출연한다.‘야수와 미녀’는 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극중 서효림은 미모면 미모, 능력이면 능력 어디서나 주목 받는 삶을 살아온 완벽녀 공미 역을 맡았다. 어려서부터 예쁘고 똑똑해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자라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그야말로 이 시대의 대표 엄친딸인 공미는 더욱 완벽한 삶을 위해 사랑과 부, 명예까지 모든 것을 꿈꾸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서효림이 출연하는 ‘야수와 미녀’는 내달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