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앨런 포’, 1차 티켓 오픈부터 뜨거운 예매 열기…‘5월 개막’

입력 2016-04-12 09:22
[bnt뉴스 이승현 기자] ‘에드거 앨런 포’ 1차 티켓이 오픈되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4월11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1차 티켓이 오픈되며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처에서 1위를 석권해 흥행을 예고했다.‘에드거 앨런 포’는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그린 작품. 추리 소설 ‘셜록 홈즈’의 탄생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난과 신경쇠약을 동반한 채 어린 시절 어두운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와 그를 시기하는 라이벌 그리스월드 사이의 사건을 이야기한다.에드거 앨런 포 역에는 배우 마이클리와 최재림,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캐스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에드거 앨런 포의 라이벌이자 비평가로 그를 파멸로 이끄는 그리스월드 역에는 배우 최수형, 정상윤, 윤형렬이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에드거 앨런 포’는 5월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된다. (사진제공: 에스엠지)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