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모델 송해나 화보 속 스타일링 A to Z

입력 2016-04-13 17:20
[안예나 기자]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왔다. 계절의 변화와 맞물려 가장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옷차림이다. 계절에 따라 옷차림이 변하는 것을 확실히 확인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패션 화보. 특히 브랜드 화보는 시즌에 따라 새로운 스타일링 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과 계속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는 톱모델 송해나. 그는 그의 명성에 맞는 스타일링과 표정, 포즈로 완벽한 화보를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이에 송해나의 브랜드 화보 속 스타일링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는 발끝 스타일링에 주목한다면 올봄 완벽한 데일리룩을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다.STYLING 1 유독 활동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아웃도어룩 아이템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룩은 패션에 문외한인 사람들을 위한 룩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잘 고른 아웃도어룩 아이템은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송해나는 그레이 티셔츠에 블랙 아우터를 걸쳐 아웃도어룩 콘셉트 느낌을 살렸다. 이에 다리라인을 뽐낼 수 있는 핫팬츠를 매치했다.또한 발끝은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멋스러운 블랙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화이트 스니커즈는 올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STYLING 2 날씨가 산뜻한데 나 혼자 칙칙하고 어두운 컬러의 옷을 입을 수는 없다. 날이 화창할수록 주목받는 깨끗함의 상징인 화이트 컬러. 송해나는 컬러풀한 디자인이 더해진 화이트 스웨트 셔츠에 롤업 데님 핫 팬츠를 매치했다. 이는 발랄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왔다.발끝은 더욱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마무리했다. 블루, 옐로우 그리고 레드 컬러의 조합이 어우러진 스니커즈는 전체적인 룩의 활기를 더했다.STYLING 3 포멀하지만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은 주목하자. 포멀한 아이템에 활동적인 아이템을 더하면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잃지 않는 패션이 완성된다.송해나는 팔꿈치 위까지 오는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브이로 깊숙이 파인 그레이 오버올 원피스를 선택해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냈다.이에 스니커즈 옆 면 메탈릭 포인트가 더해진 아이템으로 발끝 시선을 사로잡아보자. 이는 전체적인 룩에 캐주얼한 무드를 살릴 수 있다. STYLING 4 엄마 옷장 속에 꼭 하나씩 있던 스카프가 대세로 떠올랐다. 올봄 ‘핫’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카프가 정답이다.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룩의 분위기를 달리할 수 있다. 목에 타이트하게 매면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하는 동시에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송해나는 데님 원피스에 스카프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와 어우러지는 표정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에 블랙 밴딩이 포인트가 된 화이트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했다. 이는 전체적인 룩과 잘 어우러지는 포인트가 됐다.송해나‘S PICK 밴드를 이용한 스니커즈는 유니크하다. 보통의 스니커즈와 다른 매력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컬러풀한 스니커즈는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봄 발끝까지 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사진출처: 아키클래식)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