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5월에 신형 E클래스 공개..출시는 6월

입력 2016-04-08 13:3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0세대 신형 E클래스를 국내에 5월에 사전 공개키로 결정,대기 수요 창출에 나섰다.8일 벤츠에 따르면 국내 출시 트림은 모두 7종이다. 우선 E220d, E300, E300 4매틱 등 3개 트림을6월에 출시하고 E200, E400 4매틱, E220d 4매틱, E350d 등 4개 라인업을연내에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10세대를 맞이한 신형은 자율주행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액티브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등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한 게 특징이다. 차체 크기도 커져 길이의 경우 이전보다 43㎜ 늘어난 4,923㎜, 휠베이스는 종전에 비해 65㎜ 연장된 2,939㎜를 확보해 거주성을 높였다. 한편, 현행 9세대 E클래스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1만9,66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차 단일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자동차, 이제는 '가상 현실'에서 만든다▶ [칼럼]BMW의 자신감이 낳은 '잔존가치 62%'▶ 미국 IIHS, 충돌 안전 높고 헤드램프 좋은 차는?▶ 재규어 XE, 일단 아우디 A4 잡았다▶ [시승]기아차의 미래권력, 하이브리드 SUV '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