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진환, 작별 인사에 아쉬움의 눈물…‘울컥’

입력 2016-04-06 19:35
[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와 나’ 아빠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4월6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마리 아빠들의 아쉬운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는 여섯 마리 아빠들이 ‘사료 1000kg 기부’를 걸고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아빠들은 총 62마리의 동물을 돌보며 쌓은 상식을 총 동원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특히 만년 꼴찌 콤비 강호동과 한빈이 반전의 실력을 보였다는 후문.퀴즈대회를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섯 아빠들은 ‘마리와 나’를 마무리 짓는 소감을 전했다. 아빠들은 하나둘 씩 동물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서인국은 “제 인생에서 처음 있던 경험”이라며, 마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반추했고, 이재훈은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며 의연한 소감을 전했다. 반면 진환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진환을 말없이 달래던 서인국 역시 울컥하고 말았다. 다른 마리아빠들 역시 동물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돌아보며 서로를 꼭 안아줬다.한편 ‘마리와 나’ 마지막 회는 오늘(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