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 그레이’, 김준수-박은태 함께 할 여주인공 오디션 개최

입력 2016-04-05 14:30
[bnt뉴스 이승현 기자]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박은태와 함께 호흡할 여주인공 오디션을 진행한다.4월5일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측에 따르면 18일 작품의 여주인공 시빌 베인 역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도리안 그레이’는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가 헨리 워튼의 영향을 받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갈망하게 되고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꿔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시빌 베인은 훌륭한 연기력과 외모를 가진 배우로 도리안의 첫 사랑이자 첫 파멸의 대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선발된 배우는 시빌 베인 역에 캐스팅 됨과 동시에 씨제스컬처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 이와 관련 씨제스 컬쳐 측은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의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최종 선발 배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9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하는 ‘도리안 그레이’여주인공 오디션은 오늘(5일)부터 14일 자정(0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씨제스컬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사진제공: 씨제스컬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