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슈가맨’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3월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2049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타겟 시청률이 2.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 평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특히 연령대별 시청자 분석에서 30대 여성 기준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포함 1위를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온라인 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슈가맨’은 지난해 10월20일 정규편성 이후 현재까지 23주 연속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 1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음악을 다루는 프로그램 답게 음원에서도 저력을 드러냈다. 매주 쇼맨들이 선보이는 음원이 실시간 차트에 오르며 후폭풍을 이어가고 있다. 두 달 전 방송에서 나온 음악들이 현재에도 순위권에 안착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슈가맨’의 상승세에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유재석의 진행 실력이 눈에 보인다. 그는 타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가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드러내고,방송 출연이 오래간만이라 어색한 슈가맨과 방청객들을 잘 챙기며 흥이 가득한 진행 실력으로 연일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매주 특집이라 생각하고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출연할 슈가맨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