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소형 SUV '누보스포츠' 선공개

입력 2016-03-31 09:45
수정 2016-03-31 10:08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소형 SUV '누보스포츠'를 선공개했다.31일 M&M에 따르면 새 차는 기존 SUV 스콜피오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차명은 세련된 디자인과 활동적인 생활양식을 반영한 기능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디자인, 개발을 마힌드라 자체 연구팀이 맡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신차 연구개발이 주로 인도 첸나이 소재의 마힌드라 리서치 밸리에서 이뤄졌던 것과는 다른 경우다.M&M 자동차 부문 프라빈 샤 대표는 새 차에 대해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한편,주행의 즐거움을 원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차를 내놓게 됐다"며 "SUV부문 선두 입지를 굳히고, 45만~250만 루피(한화 약 768만~ 4,383만원)를 아우르는 제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M&M은 누보스포츠의 동력계를 비롯한 주요 제원을 4월4일(인도 현지시각) 출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아차, "니로가 티볼리보다 싸다"의 근거는 혜택▶ GM, 4년 연속 '최고 친환경 기업'에 선정▶ 마힌드라, 순수 전기차로 영국 진출▶ 짚, 뉴욕모터쇼서 2017년형 그랜드체로키 서밋·트레일호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