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체육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유

입력 2016-03-30 14:29
[bnt뉴스 김희경 기자] ‘독수리 에디’가 스키 점프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들과 스키 점프 꿈나무까지 매료시켰다. 감동과 웃음으로 가득했던 시사회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3월30일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 측은 대한민국 에디들의 강력 추천 영상’은 스키 점프 국가대표를 꿈꾸는 꿈나무들부터 실제 스키 점프 선수 활동 중인 국가대표 후보팀까지 영화 ‘독수리 에디’로 하나 된 모습을 공개했다.영화를 보기 위해 스키 점프 선수들이 함께했다.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 조성우, 이주찬, 시정헌 선수와 대한민국 최초 여성 스키 점프 선수 박규림 선수가 함께 했으며 멀리 강원도에서부터 서울로 자리한 국가대표 꿈나무들도 함께 했다.영화 시사 후 선수들은 직접 스키 점프를 뛰어본 친구들인 만큼 피부로 와 닿는 감동을 표현했다. “에디가 하늘을 날 때 나도 스키 점프를 했을 때처럼 짜릿했다” “점프대에 올라가고 싶었다” “에디가 실제 느꼈던 긴장감이 전해졌다” “스피드 넘치는 활강장면의 몰입감이 대단했다”라며 실제 선수 생활과 대입시켜 영화가 주는 짜릿함과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선수들은 영화 속에서 주위의 편견과 실패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에디의 도전 정신에 “실패를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친구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 “에디가 넘어질 때 많이 아팠다. 자기 꿈을 위해 계속 도전하는게 인상적이었다” “에디처럼 꿈을 이루는 데에는 답은 없는 것 같다”고 전하며 영화 속 도전 메시지에 감동을 전했다. 앞서 ‘독수리 에디’는 이천수(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신수지(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김용화(‘국가대표’감독), 오세득(셰프) 등 셀럽들의 폭발적인 추천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번에 진행된 스키 점프 선수들의 시사를 통해 영화가 주는 깊은 감동까지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또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 꿈을 위해 달려가는 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영화” “열정을 샘솟게 하는 영화” “모두가 안 된다고 해도 자기 길을 가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영화 속 에디가 너무 인상 깊었다. 운동선수가 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등 스키 점프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들의 공감과 찬사 속에 영화의 기대감까지 배가시킨다.한편 ‘독수리 에디’는 내달 7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독수리 에디’ 추천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