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강호동, 사천 향신료 때문에 안정환 멱살잡은 사연은?

입력 2016-03-30 21:00
[연예팀] ‘쿡가대표’ 강호동이 안정환의 멱살을 잡았다. 3월30일 방송될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인 사천요리의 성지, 청두를 찾은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최형진 셰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들의 첫 번째 격전지는 전통 사천요리를 고수하는 레스토랑으로, 강렬하고 얼얼한 사천의 매운 맛이 일품이다. 모두가 사천의 강렬한 맛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와중, 안정환은 강호동을 향해 “천하장사가 이것도 못 먹냐”고 도발하며, 그의 입에 사천의 향신료인 산초가 둥둥 떠다니는 생선탕을 넣었다. 산초는 입이 마비될 만큼 강력한 매운 맛을 자랑하는 향신료로, 이를 맛본 강호동은 안정환의 멱살잡이에 나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