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 신세경이 가장 힘들었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3월29일 신세경은 bnt뉴스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자리한 신세경은 “다른 작품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든 건 적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고생을 너무 안 한 느낌”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겨울에 한파가 잠깐 왔던 적이 있다. 문경새재에 있는 이성계의 집 마당에서 촬영을 했는데 너무 추웠다. 하필 바람도 잘 통하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왜 이성계는 이런 곳에 집을 지었나’ 싶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그는 “방송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날 너무 추웠다. 촬영할 때는 입이 얼어서 대사가 잘 안 나올 정도였다. 그게 여러 번 촬영한다고 해서 해결이 나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속이 타기도 했다”고 답했다.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22일 종영했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