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안길강, 조선 제일 무사의 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16-03-29 10:48
[bnt뉴스 김희경 기자] ‘대박’ 안길강이 눈을 뗄 수 없는 묵직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3월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는 묵묵히 대길(장근석)의 뒤에 서서 눈빛과 행동만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김체건(안길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그는 대길이 장기를 두던 도중 이인좌의 부하들과 칼부림을 벌였다. 두 명의 무사들의 공격하는 상황에서 한치의 흐트러짐 대길을 지키려는 김체건은 잠깐의 순간이었지만 그가 얼마나 무사로써 실력자 인지를 보여준 모습이었다.압도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김체건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 할 지, 대길과의 어떠한 사연으로 그의 오른팔이 되고 이인좌와 맞서 대립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대박’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