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은광 “‘복면가왕’, 벌써 20곡 추려 놨다…기회 되면 출연하고파”

입력 2016-03-29 10:18
[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비투비 은광이 ‘복면가왕’ 출연 욕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3월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 카페에서 비투비가 미니 8집 음반 ‘리멤버 댓(Remember that)’ 발매기념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아직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않은 비투비 보컬라인 멤버들에 ‘출연 계획은 없느냐’ 묻자 현식은 “벌써 두 명이나 출연해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은광은 “섭외 당하기가 쉽지가 않다. 개인적으로 저는 1라운드에 뭐 부르고, 곡 구성 같은 걸 다 생각해 놨다”며 “부를 노래만 벌써 20곡정도 추려놨기 때문에 기회만 된다면 나가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덧붙여 그는 “준비는 이미 성재가 출연했을 때부터 했다”며 “‘복면가왕’ 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프로그램 이면 어디든 많이 출연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밝혔다.한편 비투비는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