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원근, ‘두근두근 스파이크2’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

입력 2016-03-28 18:27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소은과 이원근이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최종 합류한다.3월28일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 측은 주연에 김소은과 이원근을 확정 지었다.김소은은 극중 전체 수석 한다운 역을 맡았다. 다운은 연애경험 전무한 순진녀로 첫눈에 반한 짝사랑남과 가까워지기 위해 해성에게 연애코치를 받으며 오히려 해성에게 가슴 설레는 사랑을 느끼게 될 예정. 이원근이 맡은 동해성 역은 대한대 최연소 천재 세터.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로 배구를 포기하고 대한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후 전체 수석 다운의 연애 카운슬러를 해주는 대신 그에게 공부를 배우는 거래를 시작한다.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전작 ‘두근두근 스파이크 1’에 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대 배구팀의 아슬아슬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배구팀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짓는 대로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